n8n 사용 사례 및 분석
n8n 분석
1. 개요
기업과 개발자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을 통합하여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기존에는 이러한 자동화를 위해 복잡한 스크립트를 작성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Low-code 또는 No-code 방식의 자동화 도구가 주목받고 있다.
n8n은 이러한 Low-code 기반의 워크플로우 자동화(Workflow Automation) 및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도구로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간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자동화된 작업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n8n 개념 & 정의
n8n은 Node 기반 워크플로우 자동화 도구로, 사용자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다양한 노드를 연결하여 복잡한 자동화 프로세스를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이다.
주요 특징
- 비주얼 인터페이스로 복잡한 작업을 쉽게 자동화 가능
-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API 연동하여 데이터 수집, 변환, 전송 가능
- 오픈소스 기반으로 자체 서버에 설치하여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
활용 분야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 이메일 마케팅 자동화, 고객 지원 티켓 처리
IT 운영 자동화 → 서버 모니터링, 백업 관리, 보안 이벤트 처리
데이터 처리 및 ETL → API 데이터 크롤링, 데이터 변환 및 저장
3. n8n 주요 특징
3.1 Node 기반의 워크플로우 자동화
n8n은 Node 기반의 워크플로우 엔진을 제공하며, 다음과 같은 노드 유형을 지원한다.
노드 유형 설명
Trigger Node | 이벤트를 감지하고 실행 시작 (예: HTTP Request, Webhook) |
Action Node | 데이터를 가공하거나 외부 서비스에 전송 (예: Send Email, Database Query) |
Logic Node | 조건을 설정하여 분기 처리 (예: IF 조건, Loop) |
Integration Node | 외부 API 및 서비스 연동 (예: Slack, Google Sheets, AWS) |
3.2 다양한 서비스 및 API 연동
400개 이상의 서비스(Google Sheets, Slack, AWS, GitHub 등)와 연동 가능
REST API, GraphQL, Webhook을 활용하여 커스텀 서비스 연동 가능
3.3 오픈소스 및 확장성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공되므로, 필요에 따라 커스텀 노드를 개발하여 추가 가능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
커뮤니티를 통한 적극적인 개발 및 업데이트 진행 중
3.4 No-code & Low-code 환경 지원
GUI 기반의 편리한 인터페이스 제공,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어도 자동화 가능
JavaScript 및 TypeScript를 활용하여 커스텀 기능 추가 가능
4. n8n과 경쟁 툴 비교 (Zapier, Apache NiFi, Airflow)
기능 n8n Zapier Apache NiFi Airflow
라이선스 | 오픈소스(MIT) | 유료 SaaS | 오픈소스(ASF) | 오픈소스(ASF) |
사용 방식 | Self-hosted & Cloud | 클라우드 서비스 | 데이터 흐름 자동화 | 데이터 파이프라인 관리 |
워크플로우 유형 | 노드 기반 | 단순 트리거 - 액션 | 플로우 기반 | DAG (Directed Acyclic Graph) |
확장성 | 커스텀 가능 | 제한적 | 고급 데이터 처리 | 데이터 파이프라인 최적 |
5. n8n의 한계 및 고려해야 할 점
5.1 확장성(Scalability) 문제
싱글 인스턴스 구조로 실행되기 때문에 대량 트래픽 처리 시 성능 저하 발생 가능
Kubernetes 클러스터 환경에서의 운영이 공식 지원되지 않음
해결책: Redis Queue 사용, 다중 인스턴스 배포 고려
5.2 성능 이슈(Performance Issues)
많은 API 요청이 포함된 복잡한 워크플로우의 경우 속도 저하 가능
실행 시 모든 데이터를 메모리에 로드하여 CPU & RAM 사용량 증가 가능
해결책: 워크플로우 최적화, 캐싱 활용, 서버 리소스 증설
5.3 보안 이슈(Security Issues)
기본적인 인증 및 권한 관리 부족 (RBAC 기능이 미흡)
API 요청 시 민감한 데이터 보호 부족 가능성
해결책: IAM(Identity & Access Management) 시스템과 연동, 데이터 암호화 기능 추가
5.4 유지보수 및 운영 문제
공식적인 엔터프라이즈 지원 부족
버그 수정 및 업데이트가 커뮤니티 중심으로 진행
해결책: DevOps 팀에서 직접 유지보수 가능한 기술력 확보, 엔터프라이즈 플랜 활용
6. 참고 자료
n8n 공식 사이트 → https://n8n.io
GitHub Repository → https://github.com/n8n-io/n8n
공식 문서 → https://docs.n8n.io
최신 업데이트 → https://github.com/n8n-io/n8n/releases
n8n 사용 사례
- 마케팅 자동화: 마케팅 팀에서는 n8n을 활용하여 소셜미디어와 이메일 캠페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독자가 새로운 콘텐츠를 받을 수 있도록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n8n을 사용하여 여러 데이터 소스에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시각화 도구와 연동하여 실시간 대시보드를 구축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 국내 사례: 중소기업의 데이터 자동화
- 영업팀 리드 관리: Google Forms에 압력된 고객 데이터를 Google Sheets로 자동 전송
- 알림 발송: 신규 고객 등록 시 Slack 채널로 자동 알림 전송
- 재고 관리: ERP 시스템과 Google Sheets를 연결해 실시간 재고 동기화
- 해외 사례: 의료 스타트업의 데이터 보호
- 데이터 암호화 및 전송: 환자 데이터를 수집한 후, AWS S3로 암호화된 방식으로 전송
- 비상 알림 시스템: 의료 사고 발생 시 SMS와 이메일로 관리자들에게 즉시 알림
- GDPR 준수 자동화: 데이터 삭제 요청을 수신한 후, DB에서 데이터를 자동 삭제
패키지 매니저 비교 - npm, yarn, pnpm
👉🏻 Package Manager?
패키지 매니저는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패키지를 설치하고 또 수정하고 업데이트하는 등의 작업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해당 프로젝트에 필요한 다양한 패키지들이 있고
이 패키지들을 설치하고 또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패키지들을 의존성 있게 관리해 주는 것이 바로 패키지 매니저다.
즉, 패키지 매니저는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패키지를 쉽게 관리하고 설치해주는 하나의 도구와 같다.
✨ Package Manager 3대장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패키지 매니저로 3가지가 있는데, 바로 npm, yarn, **pnpm**이다.
사실, 이것들을 제외하고도 다른 패키지 매니저들이 있겠지만 현재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들이기 때문에 이 3가지를 먼저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이 3가지의 패키지 매니저들에 대해서 어떤 것이 좋고 나쁜지 판단하기보다는 어떤 특징들이 있고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먼저 살펴본 다음에, 각각의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패키지 매니저를 살펴볼 예정이다.
따라서, 꼭 이걸 써야겠다!가 아닌, 각각의 특징들을 모두 알아둔 후에 나중에 상황에 따라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npm
npm은 패키지 매니저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npm의 경우에는 프로젝트의 의존성을 수동으로 다운로드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패키지
매니저로 node.js에 내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 즉,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다는 것이 npm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더불어서, npm에는 직접 개발한 모듈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이 만들어 놓은 다양한 모듈이 있기 때문에 이를 다운로드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npm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단점은, 아무래도 npm이 패키지 매니저의 시초와 같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아주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을 해와서 생태계가 굉장히 풍부하다는 점이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npm의 경우 패키지들을 서로 의존하도록 하기 때문에 만약 하나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다른 것들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package.json이 필요하다.
2️⃣ yarn
yarn은 기존의 npm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등장한 패키지 매니저로, 2017년에 페이스북 개발자들과
구글 개발자들이 함께 내놓은 패키지 매니저다.
사실상 npm과 큰 차이점도 없고 프로세스도 거의 동일하지만, 아주 큰 차이점은 보안이다.
npm은 보안의 문제가 큰 단점이었는데 yarn에서는 npm의 취약점이었던 보안 문제를 해결해서 보다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서, yarn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빠른 속도다.
여러 개의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설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병렬적으로 설치를 해주기 때문에 속도 측면에서도 npm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npm보다 yarn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고,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yarn의 빠른 속도에 맛 들여서 계속 yarn을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추가적으로, yarn berry라는 상위 버전을 통해서 여러 개발과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yarn berry보다는 yarn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3️⃣ pnpm
pnpm은 2017년에 Zoltan Kochan이라는 개발자가 내놓은 패키지 매니저로 "performant npm"의 약자이기도 하다.
즉, 효율적인 npm이라는 의미인데 말 그대로 효율성이라는 장점이자 특징을 가진 패키지 매니저다.
pnpm의 경우에는 프로젝트별로 node_modules에 매번 패키지를 설치했던 것과는 달리 global 저장소에 패키지를 한 번만 저장함으로써 저장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즉, pnpm을 사용한다면 똑같은 라이브러리를 중복해서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다만, 주의할 점은 특정 패키지를 한 번만 설치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별로 연결을 해놓으면 호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프로젝트끼리 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버전 관리를 반드시 해줄 필요가 있다.
https://www.igloo.co.kr/security-information/soar-시스템의-차단-테넌트에서-soar-to-soar까지/